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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백신 접종 일정, 대한수의사회 표준 스케줄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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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필수 백신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대한수의사회가 권장하는 고양이 필수 백신은 FVRCP(범백혈구감소증·허피스바이러스·칼리시바이러스 3종 혼합)와 광견병 백신 2가지입니다. 이 두 백신은 실내묘·외출묘 구분 없이 모든 고양이에게 접종이 권장됩니다.

FVRCP (3종 혼합백신)

광견병 백신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개는 의무접종이지만, 고양이는 법적 의무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한수의사회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고양이에게도 연 1회 접종을 강력 권고합니다.

대한수의사회는 “모든 반려동물의 광견병 접종은 공중보건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생후 시기별 접종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생후 68주에 첫 접종을 시작하여 34주 간격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대한수의사회 표준 프로토콜입니다. 모체이행항체가 약 6~8주에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이 시점이 면역 형성의 최적 시기입니다.

시기접종 백신비고
생후 6~8주FVRCP 1차기초접종 시작
생후 9~11주FVRCP 2차1차 후 3~4주
생후 12~14주FVRCP 3차2차 후 3~4주
생후 16주 이후광견병 1차단독 접종 권장
생후 12~16주FeLV 1·2차 (선택)3~4주 간격 2회

접종 간격을 놓쳤다면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 2024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초접종 간격이 6주를 초과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으나, 마지막 접종이 반드시 생후 16주 이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모체이행항체 간섭을 확실히 회피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성묘 추가접종(부스터) 주기는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 대한수의사회와 WSAVA 공동 권장안에 따르면, 성묘 FVRCP 추가접종은 3년 주기가 표준입니다. 과거 매년 접종에서 3년 주기로 변경된 것은 면역 지속 기간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추가접종 표준 주기

미국수의사회(AVMA) 2023년 보고에 따르면 FVRCP 백신의 면역 지속 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대 7년까지 확인되었으며, 항체가 검사(Titer test)로 개별 면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항체가 검사 비용은 약 5만~8만 원입니다.

선택 백신은 어떤 고양이에게 필요한가요?

외출묘, 다묘가정(3마리 이상), 보호소 출신 고양이에게는 FeLV(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백신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대한수의사회는 2025년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에서 다묘가정 기준을 기존 5마리에서 3마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FeLV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FIP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현재 국내에서 승인된 FIP 백신은 없습니다. WSAVA도 FIP 백신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클라미디아 백신

다묘 환경에서 결막염이 반복되는 경우 수의사와 상의하여 선택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FVRCP에 클라미디아를 추가한 4종 혼합백신(FVRCP-C)으로 접종합니다.

백신 접종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 동물병원 평균 비용은 FVRCP 종합백신 1회 3만5만 원, 광견병 2만3만 원입니다. 기초접종 전체를 완료하면 총 15만~25만 원이 소요됩니다.

백신 종류1회 비용연간 비용(성묘)
FVRCP 종합3~5만 원1~1.7만 원 (3년 나눔)
광견병2~3만 원2~3만 원
FeLV 백혈병3~4만 원3~4만 원
항체가 검사5~8만 원필요 시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동물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양이 예방접종 비용은 지역별로 최대 40% 차이가 나며, 서울·경기 기준 평균 4.2만 원(FVRCP)으로 조사됐습니다.

접종 후 부작용과 대처법은?

접종 후 1224시간 내 경미한 무기력·식욕 저하·접종 부위 부기는 정상 반응이며 대부분 48시간 이내 자연 소실됩니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급성 과민반응)는 접종 후 30분 이내 발생할 수 있어, 접종 후 최소 1530분 병원 내 관찰이 필수입니다.

정상 반응 (관찰만)

즉시 병원 방문 필요 신호

접종 부위 육종(FISS, Feline Injection-Site Sarcoma)은 발생률 1만~3만 마리당 1건으로 매우 드물지만, 대한수의사회는 “3-2-1 규칙”(3개월 지속·2cm 초과·1개월 후 커짐)에 해당하면에 해당하면 즉시 조직검사를 권고합니다.

실내 전용 고양이도 백신이 필요한가요?

실내 전용 고양이도 FVRCP와 광견병 접종이 필요합니다. 범백혈구감소증 바이러스는 환경 내 최대 1년간 생존하며, 보호자의 신발·의류·택배 상자를 통해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수의사회 2025년 발표에 따르면 국내 범백혈구감소증 발생 사례의 약 30%가 완전 실내 사육 고양이에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탈출·입원·호텔링·재해 대피 등 예기치 않은 외부 노출 상황에 대비한 기본 면역이 필수적입니다.

실내묘 최소 접종 권장안

자주 묻는 질문

Q

고양이 백신 접종 시작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하나요?

생후 16주가 넘어 처음 접종하는 경우에도 FVRCP 2회(3~4주 간격) + 광견병 1회로 기초면역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WSAVA 가이드라인은 성묘 첫 접종 시 2회 프로토콜을 권장합니다.

Q

임신한 고양이도 백신을 맞을 수 있나요?

임신·수유 중인 고양이에게는 생백신(MLV) 접종이 금지됩니다. 태아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배 전 최소 4주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여러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맞혀도 되나요?

FVRCP와 광견병은 같은 날 다른 부위에 접종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한수의사회는 부작용 모니터링을 위해 FeLV 백신은 별도 방문 시 접종하도록 권장합니다. 접종 부위는 왼쪽 뒷다리(FVRCP), 오른쪽 뒷다리(광견병) 등 표준 부위를 따릅니다.

Q

항체가 검사로 접종을 대체할 수 있나요?

FVRCP에 대한 항체가가 충분하면 추가접종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5~8만 원이며, 고령묘(10세 이상)나 과거 백신 부작용 이력이 있는 고양이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다만 광견병은 항체가와 무관하게 매년 접종이 권장됩니다.

Q

길고양이를 입양했는데 접종 이력을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접종 이력 불명 시 성묘 프로토콜(FVRCP 2회 + 광견병 1회)을 처음부터 시행합니다. FeLV·FIV SNAP 검사를 먼저 진행한 뒤, 음성이면 FeLV 백신도 접종합니다. 검사 비용은 약 5~7만 원입니다.

출처 및 인용

  1. [1]

    FVRCP 백신 면역 지속 기간 최소 3년~최대 7년 확인

    출처: WSAVA Vaccination Guidelines Group 2024, https://wsava.org/guidelines/vaccination-guidelines/

  2. [2]

    국내 범백혈구감소증 발생의 약 30%가 실내 사육 고양이에서 보고

    출처: 대한수의사회 2025 반려동물 감염병 현황 보고, https://www.kvma.or.kr/

  3. [3]

    고양이 예방접종 비용 서울·경기 평균 4.2만 원(FVRCP)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2025 동물진료비 실태조사, https://www.mafra.go.kr/

  4. [4]

    접종 부위 육종(FISS) 발생률 1만~3만 마리당 1건

    출처: AVMA Feline Injection-Site Sarcoma Task Force Report, https://www.avma.org/resources-tools/animal-health-and-welfare/feline-injection-site-sarc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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